- 이국적인 파티 음식으로 근사한 연말 홈파티 즐기기 안성맞춤

[Cook&Chef=조용수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마이클 바이 해비치와 스패출러 바이 해비치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및 송년회를 겸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이국적인 포장 음식으로 간편하고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홀리데이 밀스 투고(Holiday Meals To-go)’를 출시했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이하 ‘마이클’)’에서는 ‘비프 웰링턴 세트’를 선보인다. 비프 웰링턴은 영국의 대표적인 정통 음식이자 고급스런 파티 요리로 꼽힌다. 마이클의 비프 웰링턴은 두툼한 소고기 안심에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 샬롯 등을 버터에 볶아 만든 뒥셀(duxelles)을 발라 버섯의 풍미를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그 위에 페이스트리 반죽을 감싸 오븐에 구어 고소한 버터와 버섯 향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트러플 매시드 포테이토와 메이플 시럽을 입힌 미니 당근 등이 곁들여진다. 아울러 마이클의 인기 메뉴인 문어 감자와 그린 샐러드를 비롯해 치즈 플레이트, 빵, 와인 1병 등이 세트로 제공된다.

‘스패출러 바이 해비치’에서는 북미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자 만찬 요리로 꼽히는 칠면조 구이를 포함한 ‘터키 세트’를 준비했다. 통 칠면조를 스패출러만의 특제 시즈닝에 재우고 3시간 동안 낮은 온도에 천천히 익혀, 속살까지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느낄 수 있다. 칠면조 구이에 곁들일 수 있는 허브 브레드 스터핑과 고소한 그레이비 소스, 상큼한 크랜베리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당근,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양배추) 등의 구운 야채, 메쉬드 포테이토, 호박 파이 등이 세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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