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주차에 베이커리 카페, 디지털 영상관에 포토 스튜디오까지 원스톱
- 천 여평의 자연에 마련된 작가와 만나는 미술 공간
- 차 한잔하며 미술품 구매의 새로운 장소
[Cook&Chef = 안정미 기자]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새롭게 오픈한 ‘윤 캔버스 갤러리 윤(관장 정지윤)’은 200여 평 규모의 전시실 확장을 완료하고 경기 남부지역인 수원·성남·용인·화성 4개 특례시 지역 미술작가 및 아티스트들의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유수 작가들과 함께할 새로운 형태의 ‘윤 캔버스 갤러리 윤’은 총 천여 평의 자연녹지에 지어진 갤러리타운으로 포토 스튜디오와 디자인 작업실, 전시실과 작가의 전시회를 홍보할 문화 매체까지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는 작품 촬영부터 카탈로그 제작과 전시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의 예술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참여하며, 국내 최초 가로 7m, 세로 2,8m 대형 LED 화면으로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와 탁트인 정원은 작품을 감상한 작가와 함께 차 한잔하는 대담의 시간을 기획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윤 캔버스 갤러리 윤’ 정지윤 관장은 “경기 남부 수원·성남·용인·화성 4개 특례시의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서울지역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데, ‘윤 캔버스 갤러리 윤’은 일상 속 휴식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춘 열린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윤 캔버스 갤러리 윤’의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W Media 조용수 대표는 앞으로 자체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전국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의 신진작가 발굴과 그룹전을 유치해 매월 새로운 전시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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