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부터 이틀 동안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는 빈티지 의류샵과 호텔이 함께 주최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프리미엄 빈티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이는 가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새로 사지 않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되살리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텔에서는 큰 의미를 두고 여름 성수기 동안 팝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생태관광협회에 참여 업체들과 호텔이 함께 공동으로 기부를 진행하여 용천수 지킴이 등 지역 상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제주와 함께 호텔 폐베갯잇을 활용하여 와펜과 단추 등의 부자재로 꾸며 만드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커스텀 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 중이며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인해 폐기물 배출량 절감 활동인 ‘웨이스트 마이너스’(Waste Minus)로 지속 가능 가치 전파를 고객에게 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를 해양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폐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세이브제주바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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