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재 의원, 현장을 제대로 아는 진짜 전문가들이 진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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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전남상인연합회 한승주 회장 |
최승재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여러분들을 대표하는 대표자분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 비례대표에 도전했지만 순위에서 밀려나 철저히 외면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는 외면당하기 일쑤였다”라고 말하고, 대표적인 예로 코로나 사태 당시 손실보상이 소급적용이 외면당한 사례를 들고, “‘가짜 소상공인’이 아닌, 국회 내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들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현장을 제대로 아는, ‘진짜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대표들이 더욱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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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
발언에 나선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은 “선거 때마다 우리를 이용하며 표를 얻기 위해 시장에 들어와서 민생쇼를 펼치지만, 우리는 언제까지나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은 공천과정에서 각 당이 전통시장 상인 대표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비례 대표성 강화를 위해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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