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에 동반될 수 있는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 파인애플로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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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pixabay 제공 |
달콤한 과일은 다이어트 시 대체로 금기시되는 게 일반적인데 다이어트 중 추천되는 의외의 과일이 있다. 바로 ‘파인애플’이다.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이나 영양학 박사인 김정은 교수는 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파인애플을 추천했다. 파인애플을 다이어트와 최고의 궁합의 과일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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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dole 제공 |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다양한 영양분 섭취를 못하게 되는 문제도 있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해 심적으로 우울감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결국 폭식을 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파인애플은 100g 기준 55Kcal로 낮은 열량의 과일이다. 달달한 디저트는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달콤하면서 향이 뛰어난 파인애플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파인애플 1컵(150g)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 130%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포만감을 느낄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돌 코리아의 수입과일 전문몰 ‘돌마켓(Dole Market)’에서는 통 파인애플 외에도 먹기 편리하게 잘라져 제공되는 후레쉬컷 파인애플, 구워 먹기 좋은 슬라이스형, 그리고 스틱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파인애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원하는 날짜에 과일을 배송 받는 ‘정기배송’ 서비스가 있으니, 지금 바로 편리하게 ‘파인애플 1일 1컵’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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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ixabay 제공 |
다이어트 기간 동안 과도한 식단 관리는 자칫 영양섭취 부족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혹은 여성들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저열량의 파인애플은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관리와 영양섭취까지 보완해 주는 좋은 다이어트 메이트이다. 파인애플에는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은 물론, 채내 지방과 당의 흡수를 조절해주는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뼈의 밀도를 개선해주는 망간까지 함유하고 있으니, 영양만점 과일이라 할 수 있다.
김정은 교수는 “파인애플에 풍부한 망간은 당질과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며, 파인애플의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시 겪는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인애플의 풍부한 칼륨은 체외로 나트륨을 배출시켜, 붓기 없는 탄력 있는 체형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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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ixabay 제공 |
파인애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그릴에 구워 고기 등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은 대표 과일 중 하나이다. 파인애플과 천연 발효식초 등을 섞어 만든 파인애플 식초는 다이어트 시 쉽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하다. 파인애플 내의 브로멜라인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꿔주어, 더욱 쉽게 근육량을 늘려주고 식초와 함께 발효되며 생기는 유기산 성분이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파인애플은 피자, 연어 등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해도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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