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별 콘셉트 살린 패키지로 가족 고객 맞이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는 서울, 경주, 부산, 울진 등 각 호텔이 위치한 관광지의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콘셉트의 ’패밀리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통 체험부터 인근 명소 피크닉, 청정 자연 속 힐링까지 프라이빗한 휴식은 물론 아이를 위한 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 호텔 코오롱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객실에서 전통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민화 그리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민화 도면과 물감, 팔레트 등 각종 채색 도구를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 손쉽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과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효(孝)캉스’를 떠나는 가족들을 위해 부모님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5버이날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호캉스와 호텔 인근 명소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의 ‘서울숲 피크닉’ 패키지는 피크닉 매트, 에코백, 음료 두 잔을 증정해 서울숲으로 가벼운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가족과 바다’ 패키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해운대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침구 1세트 무료 제공 및 조식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전용 산책 코스 ‘가족탐방로’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가족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프라이빗한 트레킹을 즐기고 숲길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금강송에 관한 흥미로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가족 3인 이상 방문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나들이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가족 단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채롭게 구성해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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