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애 유리아나컬렉션 100인의 시니어 기부천사, 행복한 동행 스타트 “노인요양시설 ‘상락원’과 중증장애인시설인 ‘불이원’에 성금 전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3-18 20:50:31

▲노인요양시설 ‘상락원’에 성금과 준비한 상품을 전달하는 기부천사들 
[Cook&Chef=조용수 기자] 삼월의 춘풍은 겨우내 움추러져 있던 우리네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듯 하다. 그러나 소외된 어려운 사람들에게 삼월은 그저 암울한 시간의 연속인 것 같다. 이러한 소외된 사람들에게 새 봄의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해려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바로 유리아나컬렉션 100인의 시니어 기부천사들이다.

유리아나컬렉션(대표 박영애)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에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한 많은 자선패션쇼와 가요제를 진행해 왔다. 힘들게 지내왔던 지난 겨울처럼 새롭게 맞이할 2025년 봄 역시 더욱 힘겹게 느껴질 소외된 이들을 위하여 유리아나컬렉션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증장애인시설인 ‘불이원’에 성금을 전달하는 기부천사들 
유리아나컬렉션 박영애 대표를 중심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100인의 한국의 시니어 기부천사들은 2025년 봄철을 맞이해 지난 3월 1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시설 ‘상락원’과 중증장애인시설인 ‘불이원’에 그동안 "작은 선행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우 건으로 "유리아나 100인의 기부천사와의 동행"에 동참한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커피 한 잔 덜 마시며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유리아나컬렉션 100인의 한국 시니어 기부천사들이 함께한 기부동참금 200만 원과 박영애 대표와 추가 천사회원들이 모금한 구매물품대금 2,295,000원이다.

유리아나컬렉션 박영애 대표는 “힘든 세상에 의롭고 뜨거운 마음들이 함께하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했습니다. 희망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희망을 나누면 곱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귀한 마음들이 대한민국의 전역에 퍼져나갈 그 날까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유리아나컬렉션은 계속해서 자선패션쇼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파수꾼으로서의 의지를 보였다.
▲노인요양시설 ‘상락원’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기부천사들 

같이하는 ‘가치’를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상생 운동을 통해 서로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주고, 서로가 갖고 있는 각각의 재능을 나눠주는 운동을 함께하는 "유리아나 100인의 기부천사와의 동행"의 회원으로서 오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내일의 희망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줄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권할 수 있다면 ‘희망’이란 ‘행복’을 눔으로 인해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가지’있는 행동에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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