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2001년에 고품질 와인 원산지 ‘지역 명칭(D.O)’ 등급을 받은 D.O. 몬산트는 카탈루냐 지역 중 가장 최근에 인증받았음에도 스페인 현지 및 해외 와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자리잡았다. 이처럼 업계의 호평을 받고있는 D.O. 몬산트의 와인들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을 위한 첫 데뷔 기념으로 와이너리 라인업을 갖추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와인 수입업체 및 업계 전문가, 애호가분들을 모시어 이 지역의 다양한 와인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몬산트 지역의 기온, 지형, 습도 등 지중해성 기후 조건과 독특한 토양 유형에 영향을 받은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많은 와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몬산트 지역 떼루아의 핵심 요소는 마스터 클래스의 인사이트 
이번 행사 중 하이라이트는 몬산트 지역의 저명한 와인 전문가인 필라 저스트 트릴리스 부인(Mrs. Pilar Just Trilles)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이다. 참석자들은 이 지역의 독특한 떼루아와 와인 제조 전통, 와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역사적·문화적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을으로 예상한다. 소개되는 와인들은 그르나슈나 까리냥과 같은 전통적인 품종들의 특징 및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재배되는 원산지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할 것이다.

독일과 미국을 포함하여 4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몬산트의 글로벌 입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몬산트는 2022년에 약 600만 병을 생산했으며, 와인의 품질, 진정성, 카탈루냐의 거칠고 다양한 지역과 지형이 와인에 나타나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포도밭은 프리오랏 카운티와 리베라 데브레의 일부 지역에 위치한 16개 마을에 걸쳐있으며, 토양과 미기후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르나슈와 까리냥이 특징적인 와인이 될 수 있었던시그니처 포도 품종
몬산트의 레드 와인은 그르나슈와 까리냥 포도 품종을 주로 사용하여 와인의 깊이감, 바디감, 복합성이 돋보인다. 이 와인들은 강렬한 아로마적 특징과 균형 잡힌 산미로 유명하며 숙성에 적합하며 특히,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은 소량 생산되지만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화이트 그르나슈와 마카베오 품종이 구조적이고 부드러운 질감을 제공한다. 

몬산트의 미래 비전은 지속 가능성과 혁신 
다가오는 D.O. 몬산트의 서울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는 와인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전통이 풍부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역동적인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라이프 프리오랏-몬산트(LIFE PRIORAT-MONTSANT)와 같은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토종 포도 품종 보존에 중점을 둔 연구를 수행하며, 수백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전통과 혁신적인 방법의 조화를 이루어 와인을 생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와인 전문가들은 지중해 지역의 뿌리를 고수하면서도 최첨단 와인 생산 공법을 탐구하는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심도있는 와인 시음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통한 서울에서의 화려한 데뷔
스페인 카탈루냐의 권위 있는 D.O. 몬산트는 서울에서 독점 시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11월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배서더에서 D.O. 몬산트 서울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 놀라운 행사는 그랜드 테이스팅 이벤트와 마스터 클래스 및 프라이빗 VIP 디너의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D.O. 몬산트 와인의 다양성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스페인 D.O. 몬산트 와인의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래 QR 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D.O. 몬산트 와인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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