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반려동물 건강, 과학적인 영양 관리로 시작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7-03 18:32:19
이 시기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영양을 통한 체력 보충과 면역력 유지이다. 하지만 무더위로 인해 식욕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양보다 질'이 중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보호자는 “얼마나 먹었는가”보다 “무엇을 먹었는가”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계절적 건강 니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미국산 펫푸드이다. 미국산 펫푸드는 이러한 여름철 반려동물의 특수한 건강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적합한 과학적 기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미국 내 펫푸드 제조업체들은 수의 영양학자와 식품과학자들의 전문 자문을 받아, 성장 단계와 품종, 건강 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영양 설계를 적용한다. 단백질, 필수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40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가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반려동물의 신진대사, 근육 유지, 면역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미국사료관리공무원협회(AAFCO)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Complete & Balanced)’로 인정받은 제품만이 이 문구를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AAFCO는 개와 고양이의 생애 단계별 영양 기준을 정립하고 있으며, 이 기준을 충족한 제품은 단독 급여만으로도 일일 영양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이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설계 덕분에 미국산 펫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보호자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과학과 안전’을 선택함으로써, 반려동물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토대를, 그리고 자신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 완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반려동물이 올여름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보호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여름 대비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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