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빈센트 저니건 신임 총지배인 선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7-08 18:24:50
그는 2021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당시 부총지배인으로 프리 오프닝팀에 합류해, 3년간 호텔 운영 전략 수립과 현장 운영을 주도했다. 이후 말레이시아의 ‘소피텔 쿠알라룸푸르 다만사라(Sofitel Kuala Lumpur Damansara)’ 총지배인으로 부임해 고객만족도 지표(RPS, Reputation Performance Score)를 기존 81%에서 88%로 끌어올리며 호텔 운영 전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저니건은 “전통과 현대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서울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렌치 럭셔리와 한국의 문화를 결합하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임을 통해 저니건 총지배인은 3년간 서울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개관 4주년을 맞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적 감성을 예술, 미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접목해, 소피텔 서울이 지향하는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