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인 앤 버스커’ 9월 개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8-26 12:00:39

-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호텔 야외 가든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음악과 무제한 와인 시음

[Cook&Chef = 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올가을, 도심 속 야외 가든에서 펼쳐지는 국내 호텔 최고의 와인 축제, ‘와인 앤 버스커(Wine N Busker)’를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와이너리를 가로지르는 클래식 기차 콘셉트 ‘WNB 익스프레스’를 부제로 진행되며, 국내 호텔 와인 축제의 정점으로 꼽히는 압도적 스탠다드와 최정상급 행사 퀄리티, 그리고 와인 수입사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와인 앤 버스커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야외 가을 정원에서 마치 유럽 와이너리 열차에 오른 듯 각국의 와인을 맛보며 떠나는 미식 여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도 엄선된 11개의 와인 수입사와 함께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100여 종의 세계 유수 와인을 여유롭게 시음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히, 각 수입사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제한 와인 시음과 셰프의 페어링 푸드, 그리고 라이브 공연과 함께 미식과 와인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존박’을 필두로, 감성적인 발라드와 어쿠스틱 음악으로 주목받는 ‘재령’, 인디 록과 얼터너티브 장르의 에너지 넘치는 ‘Gritty Kitty’, 밝고 경쾌한 라틴 팝 사운드의 ‘망고리타’, 소울풀한 보컬과 그루비한 사운드로 R&B와 팝을 넘나드는 ‘라라밴드’, 그 외에도 ‘RIO BAND’, ‘프렐류드’, ‘Ru:A’, ‘Super Joy Club’까지, 총 9팀의 아티스트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로 가을 밤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하며 행사의 품질을 높여온 ‘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이번 시즌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호텔 셰프팀이 고심해 개발한 미국산 돼지고기 부위별 특장점을 살린 스페셜 레시피를 컬래버레이션 메뉴로 선보인다. 특히, 야외 행사에서 보기 힘든 포르케타가 포함된다. 포르케타는 미국산 삼겹살에 허브와 마늘, 향신료를 채운 뒤 롤 형태로 감싸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내어 육즙과 풍미를 극대화한 요리다. 그 외에도 지미딘 소세지와 옥수수 스프, 그릴한 통베이컨과 맥앤치즈 조합, 미국산 베이컨과 감자를 젤라또 식감으로 표현한 아이스크림 등은 각기 독특한 풍미와 질감을 선사하며, 그릴에 구운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안창살 스테이크는 트러플 감자와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프리미엄 와인과 완벽한 페어링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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