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KABREW) / 편의점GS25와 수제맥주 ‘남산’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02 10:50:40
- 작년 ‘경복궁 IPA’에 이어 편의점 GS25와 협업한 수제맥주 2탄 ‘남산 에일’ 선봬
- 향긋한 ‘시트라홉’, ’모자익홉’과 싱그러운 진달래꽃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
올해 20주년을 맞은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라는 별칭에 맞게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수제맥주업체다. 주세법이 완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캔맥주 출시 등 B2C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 ‘경복궁 IPA’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브루의 수제맥주 양조 노하우를 담은 ‘경복궁 IPA’는 풍부한 홉 향은 유지하면서 쓴 맛은 줄여 7개월만에 100만캔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에 카브루와 GS25는 올해 더욱 다양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 콜라보 제품 ‘남산 에일’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 카브루 ‘남산 에일’ 제품컷
골든 에일 스타일의 ‘남산 에일’은 향긋하고 상쾌한 프리미엄 시트라 에일로, 바디감을 낮추고 청량감을 높여 라거에 익숙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인 재료인 진달래꽃을 첨가해 보다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베리와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이 풍부하고 음용성이 좋아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볍게 즐기는 맥주로 제격이다.
카브루는 이번 ‘남산 에일’에 최근 수제맥주업계에서 주목 받는 ‘시트라홉’과 ‘모자익홉’을 첨가해 풍부한 향을 표현해냈다. ‘시트라홉’은 레몬/오렌지/귤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 계열 향으로 쌉쌀한 맛에 익숙하지 않은 맥주 초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모자익홉’은 모자이크라는 그 이름처럼 다채로운 향이 특징인 홉으로, ‘남산 에일’은 이 두 홉들이 더해져 블랙커런트 향과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카브루 관계자는 “’남산’이라는 이름은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에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남산의 상징성을 담은 것으로, 남산이 내려다 본 우리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카브루는 올해 생산시설을 증대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해 일상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향긋한 ‘시트라홉’, ’모자익홉’과 싱그러운 진달래꽃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
올해 20주년을 맞은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라는 별칭에 맞게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수제맥주업체다. 주세법이 완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캔맥주 출시 등 B2C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 ‘경복궁 IPA’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브루의 수제맥주 양조 노하우를 담은 ‘경복궁 IPA’는 풍부한 홉 향은 유지하면서 쓴 맛은 줄여 7개월만에 100만캔 이상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에 카브루와 GS25는 올해 더욱 다양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 콜라보 제품 ‘남산 에일’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 카브루 ‘남산 에일’ 제품컷
골든 에일 스타일의 ‘남산 에일’은 향긋하고 상쾌한 프리미엄 시트라 에일로, 바디감을 낮추고 청량감을 높여 라거에 익숙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인 재료인 진달래꽃을 첨가해 보다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베리와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이 풍부하고 음용성이 좋아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볍게 즐기는 맥주로 제격이다.
카브루는 이번 ‘남산 에일’에 최근 수제맥주업계에서 주목 받는 ‘시트라홉’과 ‘모자익홉’을 첨가해 풍부한 향을 표현해냈다. ‘시트라홉’은 레몬/오렌지/귤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 계열 향으로 쌉쌀한 맛에 익숙하지 않은 맥주 초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모자익홉’은 모자이크라는 그 이름처럼 다채로운 향이 특징인 홉으로, ‘남산 에일’은 이 두 홉들이 더해져 블랙커런트 향과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카브루 관계자는 “’남산’이라는 이름은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에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남산의 상징성을 담은 것으로, 남산이 내려다 본 우리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홉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카브루는 올해 생산시설을 증대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해 일상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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