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당, 크럼블 파운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개 돌파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2-22 09:53:29

- 설탕 대신 0kcal 나한과로 대체,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 활용해 포만감과 식이섬유까지
-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등과 다양한 페어링으로 식사 대용 제격, 4가지 맛으로 취향껏 즐겨

[Cook&Chef=조용수 기자] ㈜브랜드엑스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베이커리 브랜드 거꾸로당의 ‘크럼블 파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크럼블 파운드 출시 후 거꾸로당의 월 매출은 약 10배 이상 늘었으며, 자사 브랜드몰 회원 수도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거꾸로당의 크럼블 파운드는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당·저탄수·고단백 베이커리 제품으로, 디저트를 끊지 못해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2030 빵순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탕 대신 0kcal의 나한과를,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와 찹쌀가루를 사용하여 크럼블 파운드 본연의 풍미와 맛을 살렸으며,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포만감과 식이섬유를 더했다. 또한 초코, 얼그레이, 흑임자, 단호박 등 4가지 맛으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으며,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우유 등과 다양하게 페어링 하기 좋아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어다행다’라는 신조어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과도한 식단 관리보다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로우푸드(Low Food)’가 각광받는 추세이다. 거꾸로당은 이러한 다이어터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가루와 설탕 없이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베이커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거꾸로당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저당·저탄수·고단백 디저트인 크럼블 파운드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크럼블 파운드의 라인업을 4종에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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