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가을을 채우는 특별한 미식 무대 ‘파르나스 어텀 고메’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0-01 09:46:00
- 자연송이·랍스터·한우 안심으로 완성한 가을 보양 중식 코스 ‘추연’ 및 격조 높은 ‘이브닝 딤섬 세트’도 마련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르나스 어텀 고메’는 파르나스호텔의 시그니처 미식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은 물론 파르나스호텔의 미식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적인 가을 프로모션이다.
먼저,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최근 미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셰프 3인과 함께 하는 ‘미식 3부작’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방송 <흑백요리사>에서 ‘중식 여신’으로 주목받은 박은영 셰프를 초청해 특선 중식 메뉴와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어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4’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페이스트리 인재(Pastry Talent of the Year)’로 선정된 ‘저스틴 리’ 셰프가 합류해 세계적 수준의 시그니처 디저트 4종과 라이브 디저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 내 운영 중인 일본 최고의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의 조봉수 셰프가 일식 특선 메뉴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인 기준 평일 점심 17만3천원, 주말 점심 및 평일·주말 저녁은 19만8천원으로, 파르나스호텔 웹사이트,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또는 ‘그랜드 키친’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히노츠키’에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50년 역사를 자랑하며 1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해온 교토 가이세키 전문 레스토랑 ‘효테이’와 국내 최초로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미식 행사를 진행하는 ‘효테이’의 15대 당주이자 총괄 셰프인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이세키 요리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요리인 ‘효테이 타마고’를 비롯해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색을 담아낸 그의 요리는 교토 요리의 깊이를 지켜내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일본 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가이세키의 전통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그는 모던한 조리 장비를 적극 도입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가이세키를 완성했다. 가격은 1인 기준 점심 38만원, 저녁 48만원이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웨이루’에서는 자연송이, 활 랍스터, 한우 안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보양식 코스 ‘추연(秋宴)’을 선보이고 있으며, 10월 한달 간 ‘트러플 & 캐비아 스페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30만원 이상 세트 메뉴 주문 고객 대상으로 최고급 트러플 슬라이스 서비스가, 20일부터 31일까지는 최상급 캐비아 서비스가 제공돼 가을 미식의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6가지 수제 딤섬과 게살 수프, 식사, 디저트, 티로 구성된 ‘이브닝 딤섬 세트’를 선보인다. 10월 한 달간 ‘이브닝 딤섬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에르메스 트래블 키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올해 ‘파르나스 어텀 고메’를 통해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만큼, 국내 미식 문화의 격을 한층 높이는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 시즌 한정,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파르나스호텔만의 독보적인 다이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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