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가 제안하는 원포인트 요리> 이승열 셰프의 글램핑에서 고기 굽는 노하우

안정미 기자

athella@hanmail.net | 2021-06-30 09:39:20

- 냉장·냉동육은 냉기가 완전히 빠진 후 굽는 것이 포인트
- 꽃씨에서 추출한 쿠킹 스프레드로 트랜스팻, 인공색소, 인공 향료 제로

▲ 플로라 쿠킹 스프레드로 요리한 스테이크

[Cook&Chef 안정미 기자]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이르러 여행의 트렌드가 과거와는 달라졌다. 사람들이 몰리는 숙박업소보다 가족끼리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차박’이나 ‘글램핑’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관광지가 붐빌 것을 우려해 일찍부터 가족만의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안전하고 즐거운 비대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이날의 휴가철 아빠는 주방을 책임지는 셰프가 되어야 한다.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육류는 새로운 식재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예전 삼겹살이나 굽던 시대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육류와 그 부위 마다의 특성을 살린 요리법들이 셰프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글램핑을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유가공 유통업 전문회사인 ‘구르메 F&B’는 우리나라 최고의 바비큐 요리 전문 이승열 셰프의 고기 굽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빠의 숨어있는 솜씨가 고스란히 야외 테이블에 전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식탁을 느껴본다.

▲ 바비큐 요리 전무가 이승열 셰프가 플로라 쿠킹 스프레즈를 이용한 고기굽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

바비큐 요리 전문가 이승열 셰프의 고기 굽는 노하우.
제일 먼저 보통 3cm 정도의 스테이크를 준비한다. 캠핑장에서는 주물 팬이나 롯지 팬 같은 제품을 사용하기 적절하다.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를 굽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고기의 선별에 따라 사전작업이다. 냉동육 같은 경우 충분한 해동이 필수적이다.

냉장·냉동육은 냉장고나 차가운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바로 굽는 것보다 2-30분 정도 실온에서 꺼내 놓고 냉기가 완전히 빠진 후 굽는 것이 포인트이다.

냉기가 빠진 고기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앞뒤로 바른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 후 삼투합 현상이 반응할 때까지 대략 30분 정도 실온에 보관한다. 그렇게 해야만 고기 표면에 습기가 다시 고기 안으로 스며들면서 그릴링 시, 마이야르 반응이 쉽게 일어나고 풍미가 강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삼투압이 끝난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이때 센 불로 팬을 충분히 달궈준 후, 고기를 팬에 올려서 앞뒤로 각 1분씩 그릴링을 진행한다. 1분씩 그릴링 후, 플로라 쿠킹 프드레드를 팬에 녹인 후, 약한 불에서 베이스팅을 한 면당 약 2~30초씩 앞뒤로 진행한다.
▲ 고기를 굽기 전, 예열된 프라이 팬에 플로라 쿠킹 스프레드를 녹여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초벌 코팅 작업
베이스팅이 끝난 고기는 호일이나 밀폐 용기에 약 2분~3분 정도 레스팅을 해주고, 레스팅 시간에 사이드로 곁들임 야채를 고기를 구운 팬에 남아있는 기름에 구워내어 플레이팅을 진행하면 전문가 수준의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가 완성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승열 셰프는 이번 사용한 플로라 스프레드 제품에 대해 사용 후기도 곁들인다.

“기존 대중적인 버터나 마가린들을 스테이크에 사용해 조리하면 버터나 마가린 향이 강해서 스테이크의 본연에 맛을 잊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오늘 시연한 플로라 쿠킹 스프레드 제품은 앞·뒤 시어링 중 제품을 충분히 감미하여 구워보았고, 야채 또한 같은 방법으로 시어링 한 후 맛을 보았는데, 기존의 마가린들과 달리 맛이 강하지 않을뿐더러 스테이크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 입안에서 은은하게 버터의 향이 퍼지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버터나 마가린을 이용하는 서양 요리를 비롯해 한식이나 일식 요리에 사용한다면 식재료의 본연에 맛을 살리면서 풍미를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꽃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쿠킹 스프레드 ‘플로라’로 녹여낸 감칠 맛
식물기반 쿠킹 스프레드로 사랑 받고 있는 플로라 스프레드는 꽃씨에서 추출한 쿠킹 스프레드로 트랜스팻, 인공색소, 인공 향료가 제로인 깨끗한 영양을 제공하고, 식물성 필수 지방산과 오메가3, 비타민 A·D·E 등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가공 버터를 능가하는 높은 발연점과 부드럽게 발라지는 스프레드로 함께 하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배가시키는 깔끔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버터 풍미를 내면서 잘 타지 않은 특유의 장점이 있어 가열을 하는 육류 조리용 음식이나, 생선을 굽거나 야채를 볶을 때 쉽게 타지 않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연이 부르는 7월, 가족과 함께 하는 글램핑이나 피크닉에 플로라로 녹여져 있는 숨어있는 풍미로 아빠의 요리 솜씨를 한껏 뽐내 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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