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동네 클린올레 플로깅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6-07 21:14:45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캠페인이다. 또한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이에 호텔은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 있는 플로깅 활동을 하고자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1월부터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올레’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제주 올레길 공동 홍보를 하여 관광객 유치와 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올레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년도에 6회에 걸쳐 호텔 투숙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클린올레’ 활동을 용두암, 이호테우해변에서 이미 두 차례 실시하였다. 투숙객에게 1365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호텔 델리 베스트 셀러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호텔의 역할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양식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클린올레 플로깅을 통해 직접 환경보호에 참여도 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