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에 K-푸드가 함께했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9-18 19:34:01
- 100년 역사의 파리 국제 대학촌에서 K-푸드 맛 선보이며 홍보
유럽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은 올해 40회차로, 이 기간에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기념일이다. 행사가 진행된 파리 국제대학촌은 50개 이상 건물에 132개국 6천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250실 규모의 한국관(Maison de la Coree)을 2018년 설립하였다.
한국 꾸러미를 받은 프랑스 대학생 로라 씨는 “먹어보고 싶었던 한국 라면을 김치맛부터 비건까지 다양하게 접하게 되어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치를 시식해본 이탈리아 대학원생 치아라 씨는 “김치의 색깔만 보고는 매울까 봐 겁이 났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K-푸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유럽 내 한국 식문화가 점점 알려지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K-푸드를 유럽 시장에 알려 유럽인들이 K-푸드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은 올해 40회차로, 이 기간에는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기념일이다. 행사가 진행된 파리 국제대학촌은 50개 이상 건물에 132개국 6천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250실 규모의 한국관(Maison de la Coree)을 2018년 설립하였다.
한국 꾸러미를 받은 프랑스 대학생 로라 씨는 “먹어보고 싶었던 한국 라면을 김치맛부터 비건까지 다양하게 접하게 되어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치를 시식해본 이탈리아 대학원생 치아라 씨는 “김치의 색깔만 보고는 매울까 봐 겁이 났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K-푸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유럽 내 한국 식문화가 점점 알려지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K-푸드를 유럽 시장에 알려 유럽인들이 K-푸드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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