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복날 겨냥 보양 특선 메뉴 ‘헬시 다이닝’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7-13 18:47:52

- 전국 4개 리조트∙호텔에서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여름철 보양식 메뉴 선보여
- 닭, 돼지고기, 전복 등 대표 보양식 재료 활용 바비큐, 해신탕, 갈비탕, 삼계탕, 삼계죽 등 다양하게 마련

[Cook&Chef=조용수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더위에 지친 건강과 입맛을 되살리고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보양 특선 메뉴 ‘헬시 다이닝’을 선보인다. 각 리조트 및 호텔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몸에 기력을 보충해주는 최고급 재료들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복날 보양 음식인 닭을 활용한 바비큐 구이, 삼계탕 및 삼계죽부터 각종 산해진미를 담은 해신탕과 왕갈비탕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토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맛은 물론 효능까지 뛰어난 닭과 돼지고기로 만든 ‘닭다리 바비큐’와 정통 독일식 ‘슈바인학센’, 생맥주 등을 ‘레스토랑 파노라마’ 및 ‘달빛 포차’에서 선보여 여름 밤바람을 맞으며 원기회복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경주 블루베리 빙수’를 출시해 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에 자리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을 포함한 ‘해신탕’과 한우 갈빗대를 통으로 우려낸 ‘왕갈비탕’을 레스토랑 ‘썬시티’와 클럽하우스에서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닭날개 치킨 세트’도 함께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씨사이드 레지던스형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웰빙 보양식인 ‘삼계죽’을 조식 메뉴에 포함했다. 복날을 기념하고자 초복(7월 16일) 당일 조식 이용객에게는 ‘삼계탕’을, ‘디어스’ 레스토랑에서 ‘모듬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맥주 1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경북 울진의 체류형 산림 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은 닭 한 마리를 정성껏 고아낸 ‘영양만점 삼계탕 한 상’이 포함된 ‘삼삼삼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제철 과일인 수박을 모든 이용객들에게 제공해 여유를 누리며 시원한 여름 간식까지 맛볼 수 있다. 각 시설별 여름철 보양식 메뉴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영양 가득한 보양식으로 건강은 물론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찾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 특산물 및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을 맛보며 미식 호캉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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