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팀 11명의 댕그라미 봉사단 활동 재계
- 유기 동물 돌봄 봉사를 통해 문제의식의 제고

[Cook&Chef=조용수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소 ‘부산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돌봄 봉사를 실시했다. 호텔 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모임인 ‘댕그라미’의 구성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진행한 이번 돌봄 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움직임이다.

호텔의 6개 팀 11명이 참석한 이번 돌봄 봉사는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된다. 부산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의 케이지와 밥그릇, 물그릇 청소 등 각종 청소부터 빨래, 밥 주기, 물 주기, 산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및 간식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다. 댕그라미 회원들은 돌봄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늘어나는 유기 동물 발생률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대안 제안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호텔 봉사활동 참가 직원은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더 깊이 느꼈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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