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동서양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더 밸리 키친’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2-19 18:10:10

- 정갈한 한식과 이국적인 지중해식이 어우러진 단품 메뉴와 생생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겸비한 디너 뷔페
- 12월 23일부터 25일, 미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연말 모임을 위한 페스티브 뷔페 진행

[Cook&Chef=조용수 기자]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가 지난 17일, 파크 하얏트 출신 페데리코 하인즈먼 총주방장의 지휘 하에 동서양의 다채로운 미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신개념 캐주얼 레스토랑 ‘더 밸리 키친’을 오픈 했다.


더 밸리 키친은 가족, 단체 등 다양한 고객층이 식음업장을 이용한다는 리조트의 특성을 반영하여 단품 메뉴뿐만 아니라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주말 뷔페를 운영한다. 특히 단품 메뉴는 깊은 맛과 멋을 살린 한식 메뉴들과 신선하고 이국적인 지중해식 메뉴들이 함께 제공되어 인원별로 입맛에 따라 다채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식 메뉴로는 ‘효종갱 반상’이 있다. 효종갱은 새벽을 깨우는 국이라는 뜻으로 소갈비, 전복, 낙지, 해삼, 송이와 표고 버섯 등을 넣고 끓인 특선 보양 해장국이다. 오랫동안 끓여내며 우러난 채소 본연의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 푸짐하게 들어있는 각종 재료의 식감과 영양 또한 풍부해 한식을 대표하는 산해진미를 맛 볼 수 있다. 지중해식 메뉴로는 ‘뽈뽀 알라가예가’와 ‘해산물 크리미 라이스 새우구이’가 있다. 뽈뽀 알라가예가는 스페인의 대중적인 문어 요리로 수비드로 조리한 문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시그니처 메뉴다. 해산물 크리미 라이스 새우구이는 신선한 해산물과 쌀을 주재료로 스페인식 특유의 이국적인 풍미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소스로 맛을 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에도 제격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운영되는 디너 뷔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뿐만 아니라 셰프들이 즉석에서 생생하게 조리해 서브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운영된다. 특히 더 밸리 키친의 디너 뷔페는 한식, 양식뿐만 아니라 중식 전문 셰프의 사천식 궁보계정, 팔진해물, 동파육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 조리되는 짜장면과 짬뽕 등 중식 메뉴 또한 맛 볼 수 있어 각양각색의 동서양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페스티브 디너 뷔페를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연말 분위기를 더해주는 로스트 비프, 칠면조 롤, 신선한 사시미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크밸리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 등 디저트도 준비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수준 높은 미식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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