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봉사하면서 향우회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노력해 온 결과

[Cook&Chef=조용수 기자] 재)양양호남향우회 15대 회장으로 김동술 (사)한국소상공인연합회 양양지회장이 취임했다. 머나먼 고향 정읍을 떠나 양양에 정착해 베이커리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지역활동을 시작하였다. 청년회도 창단하여 지역 봉사하면서 향우회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노력해 온 결과이다.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양양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술 회장은 서일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한 후 호텔신라,호텔빅토리아,오색그린야드 등에서 제과제빵 전문가로 근무했다. 현재 양양에서 ‘빵과 함께하는 사람들’ 제과점과 슬로우 웨이브 펜션을 운영하면서 속초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청문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호남향우회 청년회를 조직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하는 김동술 회장은 앞으로 지자체에 충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다면, 해당 예산으로 양양시 소상공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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