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피해지역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활동 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8-15 16:21:29

-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8명과 최승재 전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함께
- 세제, 비누, 화장지, 물티슈 등 생필품 3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 전달 및 복구작업

[Cook&Chef 조용수 기자]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남원시를 돕기 위해구호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를 펼쳤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자원봉사단은 금지 문화누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세제, 비누, 화장지, 물티슈 등 생필품 3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남원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를 위해 방문한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 전임회장인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은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인 강상남 회장과 임규광·오순이 부회장, 정영권 이사와 장연석·정미순과 함께 금지 용전마을 경로당을 찾아 피해현장 복구 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빵, 음료수, 수박 등을 대접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혀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주민은 “집안의 모든 가구가 쓰레기로 변한 현 상황에 망연자실했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최승재 의원과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강상남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를 자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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