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고르는 이유가 있는 매일유업’…두유·어메이징 오트, 셰프 협업 신메뉴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1-12 20:35:07
[Cook&Chef = 정서윤 기자] 매일유업은 오랜 시간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이어온 회사로 인식되어 왔다. 수익성이 거의 없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용 특수분유를 20년 넘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왔고,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는 우유 배달, 임신·육아 교실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기업”이라는 평가가 쌓인 배경이다.
이러한 신뢰는 자연스럽게 제품 선택으로 이어졌다. 매일유업은 단순히 우유를 파는 기업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식물성 음료, 오트 제품 등 소비자의 생활 변화에 맞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 점도 신뢰를 키운 요소다.
이 흐름 속에서 매일유업의 식물성 제품 브랜드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가 선보인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주목할 만하다. 단순 할인이나 증정 중심의 이벤트가 아니라, 제품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셰프의 히든 레시피’를 콘셉트로, 매일두유 브랜드 앰배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를 비롯해 수퍼판의 우정욱 셰프, 소울의 김희은 셰프가 참여했다. 셰프들이 직접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셰프 협업이 주는 매력은 분명하다. 식물성 음료와 오트 제품은 건강하지만 활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크림파스타, 아이스크림, 스프, 타코 등 익숙한 메뉴를 통해 “이렇게도 쓸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한다.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기보다, 실제 식탁 위 장면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소비자 참여 방식도 직관적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매일유업 직영스토어에서 매일두유 또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구매한 뒤, 레시피 메뉴 이름과 셰프 응원을 담은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셰프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오트밀 할인 혜택과 레시피 연계 구성 상품까지 더해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넓혔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제품, 그리고 미식으로 확장된 셰프 협업. 매일유업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분명할 것이다. 이번 매일두유·어메이징 오트 이벤트 역시 “왜 이 회사의 신제품과 기획이 기대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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