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미니단호박 체지방감소 인체적용시험 추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30 14:36:50
- 농식품부 공모 선정, 지역 특산물인 미니단호박 기능성원료 등록 가시화
저항전분은 인체 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위장관의 하부를 거쳐 대장에 들어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로 인체 내에서 느리게 대사되어 소화 가능한 전분의 흡수를 방해하면서 당뇨와 비만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지역 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이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에 성큼 다가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기능성 식품 개발, 인적·물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로 농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년 동안 해남군과 해남 밤호박주식회사, 대학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인체 임상실험을 추진하게 된다. 미니 단호박 열처리 분말을 BMI 25~35kg/㎡ 해당하는 100명 피험자를 대상으로 식이실험하며, 체지방량, 체중, 복부 CT, 비만관련호르몬, 체지방지수 등을 측정하여 체지방감소 효과를 검증한다.
저항전분은 인체 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위장관의 하부를 거쳐 대장에 들어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로 인체 내에서 느리게 대사되어 소화 가능한 전분의 흡수를 방해하면서 당뇨와 비만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지역 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이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에 성큼 다가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기능성 식품 개발, 인적·물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로 농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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