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집 그 사이드, 이제는 스낵으로” , 농심 바삭츄리 고튀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1-17 17:12:30

농심, 고구마 프라이즈 감성 담은 ‘바삭츄리 고튀’ 출시

[Cook&Chef = 정서윤 기자] 의외로 종종 집에서 즐기기 어려운 외식 음식들은, 메인 디쉬가 아니라 사이드 메뉴인 경우가 많다. 특히 수제버거 전문점에서 인기 사이드로 자리 잡은 고구마 프라이즈는 달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지만,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일상적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이런 틈새를 파고든 선택지가 등장했다.

농심은 고구마 프라이즈를 모티브로 한 스낵 신제품 ‘바삭츄리 고튀’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외식 메뉴로만 즐기던 고구마 프라이즈의 매력을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삭츄리 고튀’는 이름 그대로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이 핵심이다. 농심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사출 커팅 공법을 적용했다. 한 입 베어 물면 고구마 특유의 깊고 달콤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도록 설계해, 단순한 고구마 맛을 넘어 디저트 스낵에 가까운 완성도를 지향했다.

모양 또한 고구마 프라이즈를 연상시키는 막대 튀김 형태로 구현했다. 손에 묻지 않고 집어 먹기 쉬워 간식은 물론, 가벼운 디저트나 티타임용 스낵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제품명 ‘고튀’ 역시 ‘고구마 튀김 모양 스낵’을 줄인 표현으로, 직관적인 콘셉트를 강조했다.

최근 스낵 시장에서는 짠맛 중심의 전통적인 과자에서 벗어나, 디저트형 스낵이나 카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삭츄리 고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식 디저트 메뉴를 스낵으로 옮겨온 사례로, 트렌디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는 평가다.

농심 관계자는 “바삭츄리 고튀는 고급스러운 고구마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라며 “수제버거집에서 즐기던 고구마 프라이즈의 매력을 스낵으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식 메뉴의 즐거움을 일상 간식으로 확장한 ‘바삭츄리 고튀’. 달콤한 디저트 스낵을 찾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눈길이 갈 만한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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