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한입이 입맛을 깨운다”ㅡ대상 종가 ‘봄동겉절이’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1-19 18:08:07
[Cook&Chef = 정서윤 기자] 코끝 추워지는 계절에도, 밥맛을 다시 살려주는 채소가 있다? 바로 봄동이다. 봄동은 추운 겨울을 지나며 자라 잎에 단맛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채소로, 일반 배추보다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 별다른 조리 없이도 봄철 밥상을 풍성하게 만든다.
봄동은 섬유질이 많아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 동안 떨어진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입맛이 없을 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즐기기 좋은 제철 채소로 꼽힌다.
이런 봄동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리는 방식이 바로 겉절이다. 오래 숙성하지 않고 갓 버무려 먹기 때문에 봄동 특유의 아삭함과 달큰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채소 본연의 맛이 살아 있고, 고기나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준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제철 봄동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제품 ‘봄동겉절이’를 선보였다. 겨울과 봄 사이 가장 맛이 오른 국내산 봄동을 엄선해 종가만의 노하우로 만든 양념에 버무린 제품이다.
‘봄동겉절이’는 바로 먹으면 봄동 고유의 달큰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시원한 감칠맛이 더해진다. 따뜻한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삼겹살이나 전 등 기름진 음식과 곁들이면 제철 채소 특유의 산뜻함이 살아난다.
주재료인 봄동은 물론 고춧가루, 마늘 등 부재료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만 사용했다. PET 타입 용기를 적용해 보관과 사용도 간편하다. 제철 김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종가의 ‘봄동겉절이’는 겨울 입맛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제철 채소의 매력을 가장 단순하고 분명하게 전하는 제품이다. 짧은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봄동의 맛을 그대로 담아, 일상 식탁에 가볍지만 확실한 변화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