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로 떠나는 한낮의 소풍 브런치 그리고 애프터눈 티 브런치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3-28 13:14:57

- 주말마다 한낮에 즐기는 더 라운지 앤 바의 브런치 소풍
- 봄 향기 가득 담긴 3단 플라워 트레이와 브런치 그리고 홍차

[Cook&Chef=조용수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4월 1일부터 2개월간 매주 주말, 도심 속 호텔에서 보내는 한낮의 휴식 애프터눈 티 브런치 위드 로네펠트 (Afternoon Tea Brunch with Ronnefeldt)가 오픈한다. 12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여유롭게 라이트 스낵과 작은 디저트들로 구성된 3단 트레이, 각종 로네펠트 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와 브런치를 함께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 브런치는 2021년부터 3년째 특별한 주제로 시즌별 오픈하며 호텔의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서 시작된 애프터눈 티는 오후(Afternoon)와 차(Tea)의 합성어로 당시 아침과 저녁, 두 끼 식사만 했던 영국인들이 오후 3~5시경 공복을 달래고자 다과와 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던 생활문화이다.

봄 향기가 가득 담긴 3단 플라워 트레이에는 밀크 푸딩, 로즈 리치, 유자 녹차 케이크, 레몬 타르트 등의 쁘띠 핑거 푸드와 미니 샌드위치 3종 등 총 9종의 디저트가 화사하게 담겨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 브런치에는 부라타 치즈 시금치 피자, 코티지 파이, 마살라 치킨 카레와 파라타 난, 통감자 구이인 재킷 포테이토, 피시 앤 칩스, 선데이 로스트비프 등의 핫푸드와 샌드위치 3종 및 카카오닙스 샐러드, 한치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푸드가 준비된다.

디저트 코너에는 코코넛 스콘, 레몬 파운드, 요크셔푸딩, 빅토리아 케이크 등 총 8종의 작고 달콤한 디저트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독일의 명품 홍차, 로네펠트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다즐링 서머 골드 등의 홍차와 리프레시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루이보스 등의 허브차, 과일 차인 라즈베리, 소프트피치 등 총 10종의 티 중에서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고객님이 증가하고 재방문율 높아짐에 따라 더욱 업그레이드한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라며 “도심 속 호텔에서 달달한고 우아한 소풍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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