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과 회원들이 기획한 ‘한국도자기 80주년 테이블세팅 전시회’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17 12:11:46
- 회원들 각각의 달란트를 한 곳에 모아“다시 한국도자기”란 의미를 담아
- 예천 덧재한과 덕유당 정원에서 회원들의 솜씨를 담아 가든파티 형식으로 진행
마지막으로 감상할 하이라이트 작품은 클래식 스타일의 ‘한국도자기 80주년 헌정 테이블’이다. 뛰어난 본 차이나 기술로 제작된 한국도자기를 전 세계에 수출하는데 주역이었던 한국도자기 장기근속자 12분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를 가진 헌정 테이블 작품이다.
- 예천 덧재한과 덕유당 정원에서 회원들의 솜씨를 담아 가든파티 형식으로 진행
마지막으로 감상할 하이라이트 작품은 클래식 스타일의 ‘한국도자기 80주년 헌정 테이블’이다. 뛰어난 본 차이나 기술로 제작된 한국도자기를 전 세계에 수출하는데 주역이었던 한국도자기 장기근속자 12분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를 가진 헌정 테이블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원들이 전부 발렌티어를 자처했으며 그중에서도 zero waste 행사를 위해 일회용을 쓰지않고 식사준비가 되는 행사로 오신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나 보자기 가방은 (주)로담보자기 정진경 작가의 아이디어로 제작되었다. 또 덕유당 덧재한과를 방문한 분들에게 한과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양미순 대표는 행사 일주일전부터 유과를 만드느라 밤을 꼬박 세웠다고 말했다. 그 유과는 고스란히 예쁜 보자기에 배웅할때 선물로 함께 전달되었는데 소풍온듯 많은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기획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은 ”한국도자기가 수출에 주력하다 보니 내수시장이 수입 도자기 시장에 많이 밀려있게 되었고, 몇 년간 한국의 명품브랜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국도자기가 장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여기 모이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이앤드 ‘프라우나’에도 애정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 오늘 이 자리까지 참석해주시고 멀리서 와주신 많은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멀리서 오신 만큼 멋진 한옥 덕유당에서 소풍처럼 즐기시다 가시길 바랍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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