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당구축제 시작의 출발점에 서다, 개인투어-팀리그 내년 3월까지 쉼없이 달린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0-25 10:11:37
- 29일부터 2주간 후기리그 1~2라운드 연이어 개최
- 내달 16일부터는 개인투어… 타이틀스폰서는 ‘휴온스 글로벌’
- PBA “시즌 계획대로 대회 개최에 주력…관중입장도 적극 검토”
우선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PBA 팀리그 후기리그 1라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길목이 될 전망이다. 또한 1라운드 종료(4일) 이틀 후인 6일부터 곧바로 2라운드가 이어지는 일정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각 팀들의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된다.
- 내달 16일부터는 개인투어… 타이틀스폰서는 ‘휴온스 글로벌’
- PBA “시즌 계획대로 대회 개최에 주력…관중입장도 적극 검토”
우선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PBA 팀리그 후기리그 1라운드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길목이 될 전망이다. 또한 1라운드 종료(4일) 이틀 후인 6일부터 곧바로 2라운드가 이어지는 일정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각 팀들의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된다.
이제 나머지 6팀이 후기리그 1~3라운드를 통해 남은 두 장의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의 우승, 준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리그 통합 성적에 따라 진출권을 가린다. 만약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가 후기리그에도 우승이나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대회 규정에 따라 전·후기리그 통합 성적 순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가려진다.
현재로선 분위기가 가장 좋은 팀은 ‘공동 3위’ 크라운해태 라온(8승8무5패·승점32)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9승5무7패·승점32)다. 크라운해태는 NH농협카드와 전기리그 막바지까지 준우승을 두고 경쟁했으나 아쉽게 전기리그 3라운드 막바지에 2위를 놓쳤다. 휴온스 역시 초반 돌풍으로 줄곧 전기리그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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