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맛집 /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피노 :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입점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2-02 09:58:39
[Cook&Chef 조용수 기자] 기존 신세계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20년만에 롯데백화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측은 그동안 신세계가 운영해오던 인천터미널점을 인수하여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위해 지역 및 전국의 맛집 유치에 힘썼다. 이미 송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피노도 이번에 롯데백화점 프리미엄식당가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일피노 김경래 대표는 푸드코트와 식품매장등이 4개월의 긴공사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야기될것을 대비해 빠른 공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오픈을 위해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오픈이벤트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수 있다.
백화점 및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롯데백화점 터미널점 일피노는 교통의 편리함과 충분한 무료주차공간, 쇼핑과 식사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백화점의 장점과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이 갖는 장점을 통하여 여러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식당가에 입점을 계기로 자타가 인정하는 인천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거듭난 일피노는 최근 미국 LA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베트남까지 진출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맛집에서 벗어나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맛집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어 일피노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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