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맛집> MZ세대 취향 이색 중식전문점 ‘진더미엔(軫的麵)’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9-26 09:49:54

- 이영자를 비롯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 즐겼던 송파구 ‘진지아(軫的家)’의 충무로 사랑채

[Cook&Chef=조용수 기자] 송리단길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잠실 송파 ‘진지아(軫的家)’에서 충무로에 세컨 브랜드로 런칭한 진더미엔(軫的麵)는 MZ 신세대 샐러리맨들을 위한 이색 요리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방송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이영자·김숙·장도연 등이 중국 가정식 맛집으로 소개했으며, SBS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준현·홍윤화·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대한민국 최고의 밀키트로 소개 화제가 되었던 ‘진지아(軫的家)’ 만의 시그니처 요리인 '마라곱창 전골'과 이색 면요리들을 메인요리로 메뉴를 기획했다.

 

 

‘진더미엔(軫的麵)’의 메뉴는 일반 ‘우육면’과 입안이 얼얼한 정도의 ‘마라우육면’과 ‘마라곱창국수’를 비롯해소뼈로 진하게 우려낸 진정성 있는 탕면을 주축으로 직화곱창과 수육이 함께 들어간 '곱수전골'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진더미엔(軫的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곱수전골’은 소뼈로 진하게 우려낸 보양 육수에 십여가지 다양한 재료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담백한 사골육수와 얼얼한 마라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만의 대표 메뉴이다. 또한 ‘진더미엔(軫的麵)’에서는 최형진 셰프가 개발한 고소한 인절미 소스의 ‘꿔바로우’와 건고추 향이나는 달콤새콤한 ‘꿔바로우’ 등 새로운 형태의 튀김류도 맛볼 수 있다.

 

 

잠실 송파의 ‘진지아(軫的家)’에 이어 직장인을 위해 충무로에 세컨드 브랜드인 ‘진더미엔(軫的麵)’을 오픈한 최형진 셰프는 ‘싱가포르세계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국제중식조리명사로 선정됐고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sbs플러스 ’중화대반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쿡가대표‘에서 활약한 바 있다.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오늘도 주방을 지키고 있는‘진더미엔(軫的麵)’의 조리사들이 손맛을 맛보는 도심에서의 가을미식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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