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에 다양한 학과들이 참가해 멋진 추억과 경험을 체험해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0-31 09:48:09

- 주 경기장에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먹거리 촌에서는 다양한 음식 판매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이하 한호전)는 지난 28일 지역 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을 안산시민들과 타 대학 학생들에게 솜씨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5개 대학의 첫 연합축제라는 의미도 크지만,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으며 지자체와 협업한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년몰 축제 '제1회 쇼플래닛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먹거리존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청년과도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호전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스시조리학과,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디저트공예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의 학생들은 행사장 메인 부스와 먹거리존에서 다양한 기획 상품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각 부스의 행사 설명을 통해 참가자를 참여를 통해 Photo Zone에서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Ping Pong Game’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 기획한 ‘Drip을 너에게 Dream’ 부스에서 와인과 커피 체험을, 호텔카지노딜러학과에서 기획한 ‘BBR’에서 간단한 카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학과 소개와 함께 게임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주 경기장 밖에 설치된 먹거리존에서는 학과 학생 및 동아리 멤버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했다. 호텔제과제빵학과의 오븐브레이크 부스에서는 각종 건강빵으로 고객을 유혹했고,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청춘을 담다’ 부스를 마련해 ‘해물치즈감자전’을 판매하고, 한마음 한뜻 한동아리에서는 ‘한동아리로 오새우’ 부스를 마련해 새우요리를 이타마에 동아리에서는 따끈한 어묵을, KCDR 동아리에는 ‘타고야끼’를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은 “학교에서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런 행사를 통해 직접 고객과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호전에서는 2024학년도 신입생모집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스시조리학과,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디저트공예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로 각 학과별로 지원을 받고 있다. 본교 대학과정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