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 안산 맛집 / 53부대찌개> 저염 햄과 소시지에 미삼(尾蔘)과 된장의 앙상블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4-13 09:46:47
- 윤정희 대표의 독특한 특제소스로 맛을 낸 부대찌개의 재탄생
- 밀키트화의 성공으로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부대찌개는 크게 의정부식과 송탄식, 그리고 용산식으로 구분된다. 맑은 육수에 소시지와 햄, 그리고 김치를 넣어 개운한 맛의 의정부식과 여기에 치즈와 강낭콩 통조림을 첨가한 맛의 송탄식, 존슨탕이라고 불리는 서울 용산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한 용산식이 가장 대표적인 부대찌개이다.
현재 ‘53부대찌개’는 신사동 업장을 정리하고 2021년 9월, 경기도 안산 단원구 원시역에 이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다. 안산에 본점 확장 이전하여 인테리어를 전문업체 “윤공간”과 협업하여 ‘빛과 소리를 잡는다’ 는 컨셉으로 설계하여 미술관 같은 공간으로 활용하였기에 우리 53매장은 반월국가산단내에 있어도 강남의 유수 매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객의 반응이 높다.
‘53부대찌개’가 연출하는 맛의 특징은 독특한 특제 소스에 그 비결이 있다. 고추장을 사용하는 일반 부대찌개와는 달리 이곳은 된장과 고추장의 적당한 배율과 윤정희 대표의 박사논문의 주제인 ‘미삼(尾蔘)의 사용’이 바로 신의 한수이다.
- 밀키트화의 성공으로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부대찌개는 크게 의정부식과 송탄식, 그리고 용산식으로 구분된다. 맑은 육수에 소시지와 햄, 그리고 김치를 넣어 개운한 맛의 의정부식과 여기에 치즈와 강낭콩 통조림을 첨가한 맛의 송탄식, 존슨탕이라고 불리는 서울 용산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한 용산식이 가장 대표적인 부대찌개이다.
현재 ‘53부대찌개’는 신사동 업장을 정리하고 2021년 9월, 경기도 안산 단원구 원시역에 이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다. 안산에 본점 확장 이전하여 인테리어를 전문업체 “윤공간”과 협업하여 ‘빛과 소리를 잡는다’ 는 컨셉으로 설계하여 미술관 같은 공간으로 활용하였기에 우리 53매장은 반월국가산단내에 있어도 강남의 유수 매장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객의 반응이 높다.
‘53부대찌개’가 연출하는 맛의 특징은 독특한 특제 소스에 그 비결이 있다. 고추장을 사용하는 일반 부대찌개와는 달리 이곳은 된장과 고추장의 적당한 배율과 윤정희 대표의 박사논문의 주제인 ‘미삼(尾蔘)의 사용’이 바로 신의 한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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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미삼(尾蔘)이 건강에 좋다는 건 여러 논문에 발표된 사항이니 당연히 일반 부대찌개를 먹었을 때보다 미삼(尾蔘)이 들어간 ‘53부대찌개’가 몸에 더 좋음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신의 한 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동반했다는 것은 맛에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제공되는 밑반찬들은 제철 나물을 이용해 만들어 맛뿐만 아니고 색감에 신경을 쓰고 있다. 매일 두 번의 장을 보고 있으며, 이렇게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으로 앞으로 직영점을 5개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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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부대찌개’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는 ‘숙주삼겹살’이다. ‘숙주삼겹살’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숙주와 삼겹살, 김치를 함께 구워 먹는 조합이다. 보통 숙주는 살짝 찌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서 고기와 함께 먹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곳 ‘숙주삼겹살’은 카놀라유로 코팅을 하여 1등급 한돈 암퇘지와 함께 굽고 또한, 함께 구운 김치와 상추에 싸서 먹으므로 돼지의 느낌을 숙주가 보완하여 담백하면서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번 맛을 본 고객들 모두가 인정한 맛으로 인근 사람들의 최고의 저녁 술안주로 인기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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