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청소년 건강식생활 실천율 38.6% “겨울방학 식단 관리 중요해”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1-17 09:26:27

[Cook&Chef=조용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는 당 및 나트륨 섭취 과다, 고등학생에서는 잦은 편의점 식품 섭취 및 아침 결식이 주요 영양문제로 떠올랐다. 달고 짠 음식, 가공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삼시세끼를 제 때 챙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의 '2020 국민건강통계'에서도 청소년기(12~18세) 건강식생활 실천율은 38.6%에 불과했으며 가족이 아닌 친구 또는 혼자 외식하는 장소로 편의점이 37.8%로 꼽히면서 전 연령층에서 영양불균형의 위험이 높은 시기에 속했다.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성장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6가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물)를 섭취할 것을 당부한다. 아이들이 즐겨찾는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으로만 식사를 대신하게 되면 당, 나트륨, 지방 등 특정 영양소 과잉 섭취, 소화불량, 비만 등 성장발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공첨가물의 안정성을 엄격하게 허가하고 있으나 성장기에는 인공첨가물이 다량 함유 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급식이 지원되지 않고 불규칙한 생활로 아침을 건너뛰거나 늦은 야식, 배달 음식을 접하기 쉬운 방학 시즌은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주부의 고민이 커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되 인공첨가물을 최소화 하는 등 신경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가정간편식 전문몰 더반찬&은 건강한 자녀 식습관을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클린라벨 제품 보강에 나섰다. 클린라벨 제품이란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에서 온 재료를 사용한 더반찬&만의 간편식이다.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온가족 건강 식단으로 활용하면 좋다.

영양을 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군을 먹어야 한다. 곡류(탄수화물), 육류·생선·계란(지방, 단백질). 채소·과일(무기질, 비타민) 등 더반찬&의 300여가지의 간편식 메뉴는 균형잡힌 식단을 준비하기 용이하다. 일주일 또는 한달 식단을 계획한 후 희망배송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식품 유형, 소비 기한, 원재료명, 포장 재질, 조리 및 보관방법이 라벨링 되어 요리에 참고할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즌이 되면 자녀를 위한 건강한 식단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평월 대비 매출이 약 16% 증가한다”며 “더욱 건강한 방학식단을 위해 자연에서 온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클린라벨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 구성을 준비하였으니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더반찬으로 해답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