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마종수 기자] 파도가 넘실대며 해변에 서핑을 즐기는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해안을 감싸는 8월의 바다가 우리를 유혹한다. 이글거리는 태양은 우리 몸을 태우고 갈증은 목이 탄 청춘들은 차디찬 청량음료 한 잔으로 더위를 식히는 계절이다.

넓게 펼쳐진 자연을 바라보며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이처럼 자연을 벗삼아 마시는 얼음처럼 차디찬 맥주에 딱 어울리는 간단한 스낵형 안주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티롤러 쉰켄 칩스, 쉰켄 스펙(뒷다리살)을 얇게 슬라이스 한 뒤 오븐에 건조시켜 크리스피함을 살린 스낵으로 파슬리, 로즈마리, 양파 등을 넣어 더욱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인공감미료나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토마토 파우더로 인해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풍미의 먹음직스러운 색상이 돋보이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색댜른 간식용 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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