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or Story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이재현 교수> ‘기술보다 인성’이 앞서는 조리사 양성이 교육신념
김명규
mgkim2002@hanmail.net | 2020-11-26 07:59:17
-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
- 한호전의 학생들 모두 요리에 대한 자세가 진지하고 열정적
한호전에서 프렌치(양식) 요리 수업과 분자 요리 수업을 맡고 있는 이재현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분자요리를 가르치고 있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인간 본래의 인성을 중시하며 항상 진실된 마음과 정성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조리사에게 자신의 요리에 진실된 마음, 정성과 노력이 깃든다면 그것이 진정 먹는 사람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요리라는 것이 그의 요리 철학이자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신념이기도 하다.
요즘 학생들은 한 번 만들어 본 음식이라거나 또는 자격증을 취득한 음식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다시 해보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요리는 한 번, 두 번, 백 번, 천 번이라도 반복해 해보아야 만 그 깊이를 알 수가 있고 음식으로서 진정한 요리를 내놓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교육이란 앞으로의 삶에 있어 헤쳐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성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기본이며, 인간의 삶의 기본을 가르침이라 하겠습니다, 가르침이란 거짓이 아닌 진실과 현실적 공감을 가져야 하기에 항상 진실된 마음과 자세로 교육하는 것이 교육자의 자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우려고 하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교육적인 재단이 있다면 거기에 교수로서 가르치는 보람은 최대치가 될 것입니다.”
이재현 교수(학과장)
힐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부주방장을 지냈으며, 한국산업관리공단 조리기능사 심사위원, 국제요리경진대회 심사위원, 한국조리기능인협회 이사, 세계영셰프 운영위원, 중국 제남대학 호텔관리학과 석좌교수, 한국외식산업협회 정회원 등을 역임하였고 2005년 10월에 한국 산업기술인력공단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취득하였다.
- 한호전의 학생들 모두 요리에 대한 자세가 진지하고 열정적
한호전에서 프렌치(양식) 요리 수업과 분자 요리 수업을 맡고 있는 이재현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분자요리를 가르치고 있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인간 본래의 인성을 중시하며 항상 진실된 마음과 정성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조리사에게 자신의 요리에 진실된 마음, 정성과 노력이 깃든다면 그것이 진정 먹는 사람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요리라는 것이 그의 요리 철학이자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신념이기도 하다.
요즘 학생들은 한 번 만들어 본 음식이라거나 또는 자격증을 취득한 음식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다시 해보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요리는 한 번, 두 번, 백 번, 천 번이라도 반복해 해보아야 만 그 깊이를 알 수가 있고 음식으로서 진정한 요리를 내놓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교육이란 앞으로의 삶에 있어 헤쳐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성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기본이며, 인간의 삶의 기본을 가르침이라 하겠습니다, 가르침이란 거짓이 아닌 진실과 현실적 공감을 가져야 하기에 항상 진실된 마음과 자세로 교육하는 것이 교육자의 자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우려고 하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교육적인 재단이 있다면 거기에 교수로서 가르치는 보람은 최대치가 될 것입니다.”
이재현 교수(학과장)
힐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부주방장을 지냈으며, 한국산업관리공단 조리기능사 심사위원, 국제요리경진대회 심사위원, 한국조리기능인협회 이사, 세계영셰프 운영위원, 중국 제남대학 호텔관리학과 석좌교수, 한국외식산업협회 정회원 등을 역임하였고 2005년 10월에 한국 산업기술인력공단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취득하였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