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의회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 열어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2-08 06:01:38
- 美 연방의회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촉구... 미국 내 김치붐 조성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발의한 의원들께 감사의 뜻 전해
행사장에는 연방의회 ‘김치의 날’ 통과에 힘을 싣고자 ‘김치의 날’ 결의안을 발의한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 하원의원을 비롯하여 결의안에 참여하지 않은 주디 추(Judy Chu) 미국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김치 제품, 김치 재료, 김치를 주제로 한 그림 등 관련 홍보 자료를 전시하였고, 한국산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김치를 테마로 한 페어링 푸드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기획한 김치 수출협의회는 김치 수출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수출업체간 정보공유, 공동마케팅 추진 등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치 미국 수출은 2011년 279만 달러에서 지난해 2825만 달러로 10배가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11월까지 26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7% 증가했으며, 수출물량은 7991톤으로 9.2% 늘었다.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발의한 의원들께 감사의 뜻 전해
행사장에는 연방의회 ‘김치의 날’ 통과에 힘을 싣고자 ‘김치의 날’ 결의안을 발의한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 하원의원을 비롯하여 결의안에 참여하지 않은 주디 추(Judy Chu) 미국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김치 제품, 김치 재료, 김치를 주제로 한 그림 등 관련 홍보 자료를 전시하였고, 한국산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김치를 테마로 한 페어링 푸드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캐롤린 멀로니 하원의원은 ‘김치가 한국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통음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미국에서 김치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치 수출협의회 회장사인 대상(주) 미주법인 이정한 본부장은 “과거에는 한인 중심으로 김치 소비가 이루어졌지만, K-푸드에 대한 관심과 김치가 건강식이라는 인식의 확산 등으로 인해 현지인들의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미국내 김치 소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기획한 김치 수출협의회는 김치 수출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수출업체간 정보공유, 공동마케팅 추진 등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치 미국 수출은 2011년 279만 달러에서 지난해 2825만 달러로 10배가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11월까지 26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7% 증가했으며, 수출물량은 7991톤으로 9.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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