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에서 본 적 없는 키즈 전용 루프탑 풀장과 키즈 라운지 운영
- 키즈 전용 루프탑 풀장과 키즈 라운지 운영

[Cook&Chef 조용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호텔들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하여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은 호텔 전체를 비치 콘셉트로 새단장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을 위해 도심 호텔에서 본 적 없는 키즈 전용 루프탑 풀장과 키즈 라운지를 운영한다. ‘서머 익스피리언스-비치 파크 서머 패밀리 에디션’을 이용하면 아이는 색다른 경험을, 부모는 마치 유럽으로 허니문을 떠난 듯 간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먼저 강남 도심 한복판 호텔 루프탑 내 마련된 영유아 전용 물놀이 공간 ‘키즈 워터풀’은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컬러의 튜브,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다. 키즈 풀과는 별개로 36개월 미만 토들러 자녀를 위해 수심이 낮고(20cm) 햇빛 가리개가 설치된 토들러 전용 풀도 마련했다. 자녀가 물놀이를 하는 동안 동반 입장한 보호자는 확 트인 강남 도심 뷰를 즐기며 선베드에서 휴식할 수 있다. 휴양지에서 즐기는 미식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스낵바에서는 비프 미트 볼, 포케 볼, 썸머 샐러드, 풀 시그니처 버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치 푸드를 제공한다.

널찍한 연회장 공간에 위치한 실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에서는 아이들이 여느 키즈 카페에서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물에 오르고, 내려가고, 건너고, 뛰어다니며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 본연의 자유로운 감성 그대로 뛰놀 수 있다. 자녀가 마음껏 뛰노는 동안 부모는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희망 고객에 한해 베이비 시터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안심하고 부모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패키지에는 온 가족이 함께 마치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 속 디너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비치 라운지’ 입장 혜택을 비롯해 이탈리아 해변 분위기로 조성된 ‘비치 파크’ 입장 시 페로니 시그니처 비치 타월과 페로니 맥주, 아이를 위한 블루 코코넛 스무디를 증정한다. 또한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의 조식,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 등도 포함된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