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경남 거제시 갤러리예술섬 기획전, ‘호남거장 4인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4-27 16:45:45
‘빛, 색채, 선, 사랑-호남거장 4인전’은 남 근현대미술 대표했던 원로화가 4인을 “빛의 오지호, 색채의 임직순, 선의 배동신, 사랑의 손상기” 아트 키워드로 구성하였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오지호는 ‘한국적 인상주의’를 정립한 선구적 작가이다. 빛과 색채의 조화를 중시하며 자연 풍경 속에서 서정적 정서와 조형미를 맑고 밝은 색감으로 표현했고, 아들 오승우, 오승윤 작가와 함께 3부자 화가로도 유명했다.
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자유로운 선의 수채화가 배동신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결합한 서정적 회화를 구축한 화가로 평가된다. 작가는 누드, 과일, 항구, 산 등을 주로 그렸는데 광주 무등산을 즐겨 그렸고, 정통적 사실표현을 토대로 하면서도 감성적 울림과 사색적 분위기를 더해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형성했다.
“한국의 로트렉” 손상기 화가는 인간의 고독과 실존을 주제로 강렬한 색채와 거친 필치, 두터운 마티에르로 시대의 불안과 내면의 상처를 표현했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표현주의 화가이다.
갤러리예술섬 함의정(문학박사) 큐레이터는 “2전시장 ‘호남거장 4인전’과 1전시장 ‘섬, 사랑의 방법’ 설치미술전은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봄맞이 거제도 힐링투어와 함께 남도 예술여행, 문화관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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