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부터 더 두툼해졌다, 굽네치킨 ‘뉴 오리지널’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7-15 16:42:37
두툼한 조각과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
[Cook&Chef = 정수연 기자] 치킨 한 조각을 베어 물었을 때 가장 먼저 느끼고 싶은 것은 바삭함보다 안쪽까지 살아 있는 촉촉한 육즙이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브랜드 대표 메뉴 ‘오리지널’을 업그레이드한 ‘뉴 오리지널’을 출시하며 오븐구이 치킨 본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굽네치킨의 오리지널은 20여 년간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해온 시그니처 메뉴다.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오븐에 구워 담백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었고, 오래 사랑받아온 만큼 소비자에게도 익숙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번 ‘뉴 오리지널’은 그 익숙함을 유지하면서도 한입의 만족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조각 크기와 식감, 육즙에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두툼해진 조각이다. 기존보다 닭고기 조각을 더 풍성하게 구성해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고기 자체의 볼륨감이 살아나도록 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오븐구이 치킨의 촉촉함을 강화했다. 특히 퍽퍽하게 느껴지기 쉬운 가슴살 부위까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인 점이 이번 신제품의 핵심이다.
먹기 전 이 제품의 포인트를 알고 접근하면 맛이 더 분명하게 느껴진다. ‘뉴 오리지널’은 강한 양념으로 맛을 덮기보다, 오븐구이 닭고기 자체의 육즙과 시즈닝의 균형을 즐기는 메뉴다. 첫 조각은 별다른 소스 없이 그대로 맛보며 닭고기의 촉촉함과 굽네치킨 특유의 시그니처 시즈닝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이후 취향에 따라 소스나 사이드를 곁들이면 메뉴의 인상이 달라진다.
함께 즐기는 음식에 따라 만족감도 커진다. 담백한 오븐구이 풍미를 더 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샐러드나 피클, 탄산음료를 곁들이면 좋다. 든든한 한 끼로 구성하고 싶을 때는 밥이나 구운 채소, 감자 메뉴와 함께 먹으면 오븐구이 치킨의 담백함이 잘 살아난다.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칠리 계열 소스와 함께 즐겨도 어울리겠다.
상황별 활용도도 넓다. 점심에는 부담을 덜어낸 단백질 중심의 한 끼로,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치킨 메뉴로 알맞다. 초복을 맞아 삼계탕 외의 복날 메뉴를 찾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보다 촉촉하고 담백한 치킨을 원할 때, ‘뉴 오리지널’은 익숙하지만 새롭게 느껴지는 대안이 된다.
굽네치킨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전개한다. ‘치킨계를 꽉 잡을 극강의 참맛’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육즙과 촉촉함을 강조한 숏폼 광고 콘텐츠를 SNS와 OTT 플랫폼에 공개하고,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서도 신제품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오리지널’은 15일부터 굽네치킨 전국 매장과 자사 주문 앱, 주요 배달 플랫폼 등 전 채널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오래 사랑받은 대표 메뉴가 두툼한 조각과 촉촉한 육즙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 신제품은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치킨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도, 기존 오리지널을 즐겨온 소비자에게도 기대할 만한 한 조각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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