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딜라이트 오브 스위스’ 프로모션 출시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1-02 08:16:15
- 스위스 정통 레시피 구현
- 치즈 퐁뒤, 부르기뇽 오일 퐁뒤, 토마토 치즈 퐁뒤, 초콜릿 퐁뒤 선보여
퐁뒤는 꼬챙이에 원하는 재료를 꽂아 작은 냄비 속에서 끓고 있는 소스에 찍어 먹거나 익혀 먹는 재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냄비를 가운데 두고 다양한 재료를 나누어 먹는 퐁뒤는 가족 및 친구들과 둘러 앉아 음식을 나누어 먹는 한국의 정서와도 잘 맞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딜라이트 오브 스위스’ 프로모션 동안 스위스 정통 레시피를 구현하여 4종의 퐁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치즈 퐁뒤, 부르기뇽 오일 퐁뒤, 토마토 치즈 퐁뒤 및 초콜릿 퐁뒤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치즈 퐁뒤’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그뤼예르, 에멘탈 치즈를 냄비에 넣고 녹여 바게트, 사워도우 빵, 코르니숑(프랑스식 오이 초절임), 코파햄, 살라미 등의 재료와 함께 제공된다. 녹진하게 녹은 치즈와 쫄깃한 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치즈가 부담스러운 국내 고객에게는 치즈의 진한 맛을 새콤한 토마토소스가 잡아주는 ‘토마토 치즈 퐁뒤’를 추천한다.
평소 경험해 본 적 없는 이색적인 퐁뒤를 맛보고 싶다면 부르기뇽 오일 퐁뒤를 제안한다. 스위스식 샤브샤브라 불리는 부르기뇽 오일 퐁뒤는 소고기, 닭고기 및 야채를 냄비에서 끓는 기름에 넣고 튀기듯이 익혀 먹는 이색적인 퐁뒤로 식사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부르기뇽 오일 퐁뒤는 기름지고 느끼할 것 같다는 편견과는 달리 기름이 고기 사이사이 스며들어 육질을 부드럽고 담백하다. 여기에 겨자 사워크림, 치폴레 바비큐 소스, 씨겨자 등의 5가지 소스를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콜릿 퐁뒤는 진한 스위스 초콜릿을 뜨겁게 녹여 딸기, 파인애플, 마시멜로, 견과류, 쿠키, 빵 등의 다양한 재료와 함께 제공한다. 상큼한 과일과 진한 스위스 초콜릿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완벽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딜라이트 오브 스위스’ 프로모션은 호텔 지하 2층 제이제이 델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이용 기간은 11월 2일부터 2020년 3월 31까지이다. 제이제이 델리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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