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녘 갈비탕 / 시판되는 HMR 갈비탕 중 가장 높은 고기 함량 보여

손인성

cooknchefnews@naver.com | 2020-03-09 21:47:14

- 소들녘 갈비탕 시판되는 갈비탕 HMR 제품 중 22.6%로 가장 높은 고기 함량 보여
- 최저 고기 함량 제품보다 4배 이상의 함량을 보여 최고 가성비 갈비탕 제품 등극

[Cook&Chef 손인성 기자] 소들녘 갈비탕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갈비탕 HMR 제품 중 가장 가성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즉석갈비탕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안전성, 내용량 등을 시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갈비탕 한 팩에서 뼈를 뺀 고기 함량을 검사한 결과, 15개 제품 중 고기 함량은 5.6%부터 22.6%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내용량 대비 고기의 양이 가장 많은 제품은 소들녘 갈비탕으로 고기 함량 최고치인 22.6%로 나타났다. 이는 고기 함량 최저치인 5.6%과 4배 이상 차이나는 수치다. 고기 함량은 갈비탕을 선택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로, ‘17년~’19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즉석 갈비탕 관련 상담 136건 중 가장 많은 비율(54.4%)을 차지한바 있다.

소들녘 갈비탕은 기름을 제거한 소갈비를 가마솥 방식으로 삶아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가 특징인 전통 갈비탕이다. 온라인에서 7,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992년 첫 문을 연 소들녘은 국내 7개 지점을 보유한 갈비 전문점으로 지난 2014년부터 소들녘F&D 설립 후 정육 및 HMR 제품을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로 선보이고 있다.

전은정 소들녘F&D 대표는 "즉석갈비탕 제품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소들녘 갈비탕은 푸짐한 소갈비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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