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유어 럭(OPEN YOUR LUCK)’ 콘셉트로 수험생에게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 출처 : CJ푸드빌

[Cook&Chef = 정서윤 기자] 매년 11월, 대한민국은 단 하루의 긴장 속에 멈춘다. 직장인의 출근길보다 수험생의 고사장 입장이 우선시되고, 항공기 이륙 시간도 시험 듣기 영역에 맞춰 조정된다. 모두가 그 시절을 지나왔고, 또 언젠가 그날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알고 있기에, ‘수능’은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는 의식처럼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처럼 전국이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이 시기에, 뚜레쥬르는 매년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오픈 유어 럭(OPEN YOUR LUCK)’이라는 테마 아래, ‘행운의 열쇠(LUCK-KEY)’를 모티프로 한 수능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합격의 기운과 따뜻한 마음을 ‘열어보는 순간’이라는 감각적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다.

대표 제품인 ‘럭키(LUCK-KEY) 찹쌀떡 세트’는 수험생 선물의 고전이자 스테디셀러인 찹쌀떡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했다. 3구·6구·9구 구성으로 출시되며, 고구마·흑임자·백앙금·단팥 네 가지 맛의 쫀득한 찹쌀떡을 담았다. ‘행운 담은 전통 엿’은 땅콩·생강·호박 맛으로 구성해 클래식한 응원 선물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포장을 더했다.

인기 케이크들도 수험생 응원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진한 생초콜릿 크림의 ‘생초코초코 케이크’, 쿠키 크럼블을 샌딩한 ‘쿠키 바닐라 생크림 케이크’, 체리와 초코의 밸런스를 살린 ‘러블리 블랙 포레스트’ 등 세 가지 제품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합격의 단맛’을 전한다. 행운의 클로버 픽과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시각적인 응원 효과도 살렸다.

뚜레쥬르는 오는 13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럭키 찹쌀떡 세트’, ‘짜잔! 잔망루피 꽃다발’ 등 주요 신제품을 최대 18% 할인 판매한다.

수능 시즌이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응원할 방법’을 찾는다.

뚜레쥬르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노력의 시간 끝에 서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달콤한 응원의 언어’다. 문 하나를 열듯 포장을 여는 순간, 나를 응원하는 누군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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