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자, 30·40대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는?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16 20:09:38
▲ 통계청 로고 |
1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구직 단념자 수가 5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구직단념자 수는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 연속 증가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특별히 하는 일 없이 그냥 쉬는 이들도 많았다.
30·40대의 고용 상황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대와 40대의 고용률은 작년 2월보다 각각 0.5%포인트, 0.2%포인트 하락한 74.9%, 78.3%를 기록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전년 동월과 비교한 고용률이 13개월 연속 떨어졌다.
반면 60세 이상과 65세 이상의 고용률은 각각 37.1%, 27.9%로 2월 기준으로는 양쪽 모두 2000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1.8%포인트, 2.4%포인트 상승했다.
65세 이상의 경우 고용률이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월보다 18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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