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돈농가, ‘일제 소독의 날’ 맞아 강도 높은 소독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안간힘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9-23 20:03:38
- 전국 한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막기 위한 일제 소독 진행
앞선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2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전국 한돈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농가의 소독 참여를 독려하고 소독 모범 사례와 소독 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정부와 대한한돈협회의 지침에 따라 농장 소독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옥황농장의 박노황 대표는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전체에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방역에만 몰두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한돈농가가 합심하여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인체에 무해하며, 감염된 돼지는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니 이전처럼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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