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벨, 뜨거운 감자...임은수 정말 가격했나?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20 19:40:19
| ▲ SBS 스포츠 방송캡처 |
임은수 측은 미국 선수 머라이어 벨이 고의로 가격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20일 임은수는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임은수 측은 “임은수가 연기를 마친 뒤 링크 사이드에 붙어 천천히 스케이팅하던 중 다음 연습 차례인 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날에 임은수의 종아리가 찍혔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충돌 장면을 목격한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임은수가 다른 선수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링크 사이드에 최대한 붙어 이동하던 중이었고 벨이 임은수 뒤쪽에서 다가온 것을 고려하면 고의성이 다분한 가격이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벨이 임은수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은 코치 아래 훈련했는데, 지난 수개월간 임은수의 연습을 방해하고 이번 대회 직전엔 폭언까지 퍼붓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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