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 4학년, 외식상품개발 실습 진행

조용수 논설위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6-08 09:56:40

- 제과제빵학과 실무 중심 교육 통해 창의적 디저트 상품 개발 역량 강화

[Cook&Chef = 조용수 논설위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제과제빵계열 4학년 학생들이 최근 외식상품개발 실습을 진행하며 제과제빵 분야의 실무 역량과 상품 기획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외식상품개발 실습은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실제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메뉴 개발 과정과 상품화 전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전공 수업과 실습을 통해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외식 상품을 기획하고, 레시피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완성도 평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외식산업은 소비자의 취향 변화와 식문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 다. 특히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메뉴 시장은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 브랜드 스토리, 상품성 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호전 제과제빵계열은 학생들이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외식상품개발의 기본 단계인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소비자 타깃 설정, 메뉴 콘셉트 도출, 재료 선정, 제조 공정 구성, 제품 디자인, 플레이팅 등 다양한 과정을 실습했다. 또한 제품의 맛과 품질은 물론 원가, 생산 효율성, 대중성, 차별성 등을 함께 고려하며 실제 외식 브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능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제과제빵 상품을 선보였다. 계절감을 반영한 디저트, 카페 판매를 겨냥한 베이커리 메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디저트,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상품 등 다양한 결과물이 도출됐다. 특히 이번 실습은 4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 자신의 전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업 및 창업 이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는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제과, 제빵, 디저트, 초콜릿, 케이크 데커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을 경험하며 전공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있다. 여기에 외식상품개발과 같은 응용 실습을 더해, 변화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외식상품개발 실습은 학생들이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어 상품 기획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과정”이라며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졸업 후 호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외식기업, 창업 등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4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상품 개발 감각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제과제빵계열은 앞으로도 제과제빵 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실무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 현장 연계 프로그램, 상품 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기술과 창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과제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외식상품개발 실습은 제과제빵계열 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실력을 실제 외식산업과 연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까지 고려하는 실습을 통해 예비 호텔 파티시에, 블랑제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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