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이라면 특급호텔에서 실습가능하다

백경석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13 18:52:38

- 로스팅/브루잉/커핑/라떼아트/메뉴개발/매장운영/커피머신케어까지 이상이 한호전에서 대표적으로 내걸고 있는 바리스타 7대영역

[Cook&Chef=백경석 기자] 바리스타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국내에서 2002년도 커피바리스타학과를 최초로 개설한 전문학교이며, 바리스타대학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있다. 로스팅/브루잉/커핑/라떼아트/메뉴개발/매장운영/커피머신케어까지 이상이 한호전에서 대표적으로 내걸고 있는 바리스타 7대영역이다. 와인소믈리에과정 또한 포함되어 있어 커피뿐만 아닌 식음료 관련 분야에서 더욱 견문이 넓어질 수 있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이론적인 수업 외에 실무실습의 비중을 더욱 높여 학생들의 현실적인 취업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가 지날수록 대중화가 되어가는 식음료분야 중 커피 계열은 세대구분 없이 촉망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이며,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재단 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특급 호텔인 엠블던호텔 1층 해밀시아 카페에서 본인이 만든 메뉴를 판매해보거나 실제 손님에 대한 응대까지 직접 가게를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실제 현장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현장실습이었다”고 한호전의 졸업생들은 말했다.

또한 엠블던호텔을 커피바리스타학과 재학생들의 기숙사로도 이용하고 있어 호화로운 호텔생활을 맛볼 수 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지하주차장, 피트니스 클럽, 독서실 등 편의시설물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상시적으로 담당 사감이 호텔 내 상주하고 있어 보안적인 문제에서도 일반 기숙사보다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커피바리스타학과 재학생들은 “국내 유일 특급호텔을 보유한 학교에서 현장감각을 몸에 익히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해가는 취업 시장 트렌드에서 앞서고 있다.” 라고 한호전 관계자는 전했다. 타 학교 비례 압도적인 실습량과 실습실이 구비되어 있어 바리스타인증시험, 와인소믈리에자격시험, 조주기능사 자격증시험이 매년 한호전에서 치러지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학과정의 국내자격증 외에도 SCA, IBS 등 국제자격증 취득에도 힘을 보태고 있어 커피바리스타학과 재학생들을 단순 커피 판매원으로서가 아닌 글로벌 식음료분야 전문가로서 양성하고 있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은 실무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인해 매년 학생들의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 기업에서도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빠른 현장 적응력을 갖춘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을 업계에서도 인정하고 400여 개의 산학협력체가 매년 11월 한호전에 방문해 취업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각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실무실습에 강한 한호전 학생을 직접 선별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스시조리학과,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디저트공예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호텔카지노딜러학과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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