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소셜 미디어 팔로워 1만 명 돌파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 2026-03-17 18:37:51

[Cook&Chef = 오요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공식 스레드 계정(@bbq_offi)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팔로워 1만 명을 넘어서고, 월 조회수 약 400만 회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BBQ는 '마케팅팀 막내 사원'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상적 언어와 유머를 활용해 소비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BBQ의 콘텐츠는 특정 제품만을 홍보하기보다는 일상적 소재와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젠슨 황을 소재로 한 게시물이 큰 화제를 모았고, 직장인의 일상을 다룬 콘텐츠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맞춤법 지적 문화를 패러디한 '황홀이 아니라 황올' 콘텐츠는 조회수 65만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최근 BBQ가 진행한 소비자 투표에서는 응답자의 37%가 '스레드 콘텐츠 때문에 BBQ 치킨을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24%는 '다음 치킨을 BBQ로 선택할 것 같다'고 했다. 이는 콘텐츠 노출 이후 약 61%의 사용자들이 구매 경험 또는 구매 의향을 나타낸 것이다. 이 투표는 별도의 쿠폰이나 광고 없이도 1,2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분석에서도 BBQ는 소통 및 커뮤니티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중요한 마케팅 변화로, 외식 산업 전반에 걸쳐 더 많은 기업이 SNS를 활용한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콘텐츠 혁신과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대응이 중요할 것이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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