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마종수 기자] 최근 커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며 “바리스타”는 단순한 커피 제조 기술자를 넘어 예술과 과학, 감성을 겸비한 전문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제3의 물결(Third Wave Coffee)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국내에서도 고급 원두와 정교한 추출 기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커피바리스타학과’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는 전공 중 하나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제 자격 취득, 그리고 호텔 바리스타로 성장 및 취업 그리고 창업까지 연계 가능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필수적인 가운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가 업계와 교육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커피바리스타 특화 교육과정 운영’

호텔학교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커피에 대한 이론적 지식부터 로스팅,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머신 활용 및 케어, 라떼아트 브루잉, 커핑까지 폭넓고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 80% 이상 이라는 방침 아래, 학생들은 실제 카페를 방불케 하는 실습실에서 반복적인 트레이니을 거쳐 실력을 탄탄히 다진다.

 뿐만 아니라 한호전은 국제 커피 자격증(SCA, IBS, GCS, Q-Grader 등)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절업 전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대회 참가를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의 또 다른 강점은 호텔현장을 활용한 호텔라운지경영실습이다. 실제로 한호전이 호텔학교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특급호텔 ‘엠블던호텔’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 라운지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매 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에서 학생들이 업장 기획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하여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판매하며, 매출관리까지 호텔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걸 경험 할 수 있다.

‘특급호텔 및 스페셜티 커피 분야로 취업까지 지원’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의 또 다른 강점은 취업연계프로그램이다. 호텔관광분야 100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하고 있어 필수적인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단일학교 최대규모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지원 및 면접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0% 면접전형으로 실력 중심 선발’

현재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면접 전형 100%로 선발하고 있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보다 실무 역량과 열정을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학업 성적에 자신이 없더라도 바리스타에 대한 진정성과 끈기를 갖춘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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